알아두면 좋을 꿀에 관한 이야기 아파서 누워있을 때나 술 마시고 난 다음날 꿀물은 그 어떤 약보다 빠른 회복력을 발휘하는데요. 고대 이집트인들은 신에게 제사를 지낼 때 꿀을 제물로 바치기도 했고, 미라를 만들 때나 상처를 치유할 때 사용하기도 했는데요. 요즘에도 꿀의 항균작용과 항염작용에 대한 연구가 끊이질 않고 있어요. 홀리스틱 치유에도 최고의 자연 치유제 중 하나로 사용되고 있어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약도 부작용이 있듯이 꿀도 장점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에요. 아기에겐 절대 주면 안돼요. 어른에게는 천연의 약이 될 수 있지만 돌이 되기 전의 아기에겐 위험할 수 있어요. 바로 보툴리즘 중독때문인데요. 보툴리누스균의 포자는 흙이나 먼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꿀에도 섞여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