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여드름( 피부관리,트러블 관리,건대피부관리실)

 

성인 여드름

10대의 상징인 줄 알았던 여드름

중고등학생 때도 나지 않던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20-30대

쉽게 가라앉지도 않고 상처는 왜이리 오래가는지…..

눈가와 이마의 주름을 생각하면 영양공급이 필요한 것 같은데 여드름으로 바르기가 겁나기만 했는데요.

도대체 왜 Why 이 두 가지로 고민이 쌓여가야만 하는 걸까?

이런 성인 여드름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10대에 생긴 여드름이 계속 진행되는 경우도 있지만 20대에 혹은 늦은 30대에 갑자기 나기시작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이것은 모두 생리주기로 또는 폐경이 시작될 때 호르몬의 변화때문인데요.

심지어 한번 여드름이 나기 시작하면 80대까지도 날수 있다니 심각한데요.

한가지 다행인건 관리만 잘해줘도 여드름도 빨리 가라앉고 상처도 잘 아물 수 있다는 거에요.

호르몬변화는 어쩔 수 없더라도 조그만 습관으로 고쳐볼까요?

하나. 화장품 고르기.

여드름이 나는 피부에 아무거나 바르다가는 완전히 뒤집어져 버리는 거 아시죠?

기초제품, 썬제품, 메이크업까지 논코메도제닉제품을 써주세요.

논코메도제닉이란 모공을 막지 않는다는 뜻인데요.

논코메도제닉 화장품이 아니라면 피하는 것이 좋아요.

둘. 세안.

얼굴에 좔좔 흐르는 기름기 때문에 세수를 할 때 강하게 힘을 줘서 얼굴에 자극을 주셨나요?

여드름이 있을 때는 더 조심해서 부드럽게 세안을 하는 것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아 좋아요.

그래도 잘 안 씻기는 것 같다면 초음파미용기구를 이용해보세요.

여드름으로 예민한 피부에도 자극을 주지 않고 모공 속까지 진동으로 씻어준답니다.

 

셋. 살리실릭 산(salicylic acid)

막힌 모공에 효과적이고 여드름이 생기는 것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살리실릭 산.

아주 예민한 피부에는 살리실릭 산이 0.5%미만 들어있는 화장품을 사용하고요.

보통피부에는 2%까지 괜찮답니다.

단, 살리실릭 산은 태양광선과 반응하여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꼭 밤에 사용하셔야 해요.

물론 AHA’s성분이 들어있는 제품들도 같은 역할을 한답니다.

넷. 과산화벤조일(Benzoyl peroxide).

지성피부라면 2.5%의 과산화벤조일 성분이 들어있는 화장품을 쓰는 것도 좋아요.

이 성분은 박테리아를 없애는 역할을 하는데요.

여드름 부위만이 아니라 그 주변도 발라주세요.

단 색이 있는 옷이나 베개는 색이 바랠 수 있으니 묻지 않게 조심하세요.

꾸준한 관리는 여드름이 있는 피부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

매일 잊지 않고 관리한다면 피부색도 좋아지고 여드름도 줄일 수 있어요.

단 중간에 관리를 하지 않거나 너무 드문드문 하게 되면 여드름은 언제라도 다시 꽃피울 수 있다는 것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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