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부를 망가뜨리는 11가지 방법

 

내 피부를 망가뜨리는 11가지 방법

피부는 우리의 몸을 외부의 위해 요인으로부터 보호하는 가장 큰 기관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피부는 고통 받고 힘들어하고 있는데요.

고통으로 몸부림치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절대로 하면 안 되는 습관들…

한번 알아볼까요?

하나. 과한 태닝.

건강한 라인을 돋보이기 위해 선택하는 썬탠.

태닝 오일이나 크림을 잔뜩 바르고 반나절 이상 태닝을 하신다구요?

피부노화와 피부암으로 가는 지름길을 선택하신 당신.

굉장하시군요.

햇빛은 피부재생에 꼭 필요한 존재이지만, 너무 과한 햇빛에 노출이 되면 피부를 빠르게 노화시키고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답니다.

주름진 피부와 검버섯을 사랑하신다면 태닝을 추천해드립니다.

 

둘. 썬크림 아껴 쓰기.

썬크림을 발라도 얼굴이 자꾸 타는 기분이 든다구요?

그건 SPF 30이상의 썬크림을 50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의 양으로 바르지 않아서예요.

적어도 우리의 피부를 보호하고 싶다면 조금을 번들거림은 참을 수 있어야 하는데요.

대부분 정량의 1/4정도만 바르고 다닌 다네요.

또한 2-3시간마다 덧발라야만 하는 귀찮음까지….
요즘엔 파우더타입의 썬제품이 나와 번들거림에서 벗어날 수 있지만 번들거림과 귀찮음을 참을 수 없다면 패쑤~~

셋. 썬탠기가 더 안전하다고??

태양보다 썬탠기가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썬탠기는 자와선 A, B를 집중적으로 쏘아대기 때문에 피부노화뿐만 아니라 피부암에 걸릴 확률이 3배나 높다고 하니 피부를 망치기 위한 더 좋은 방법은 없을 듯 하네요. ㅋㅋ

넷. 담배.

폐암, 폐기종, 심장병, 뇌졸중도 무섭지 않은 당신.

그깟 주름쯤이야 별 대수겠습니까??

연구결과에 따르면 햇빛에 의해서는 바깥쪽 피부만 손상된다면 담배는 바깥쪽뿐만 아니라 장기를 덮고 있는 안쪽의 피부까지 손상시킨다고 하니 일석이조인가요?

담배는 피부를 약하게 하고, 피곤하게 하여 반응을 늦추는데요.

또한 피부를 누렇게 하고, 혈액공급을 방해하고, 상처치유를 늦추기까지 한답니다.

대단한 피부 망가뜨리는 방법이죠?

다섯. 세안 대충하기.

얼굴에 쓰는 비누랑 샤워에 쓰는 비누랑 뭐가 다르냐고요?

예민한 피부를 갖고 있다면 좀더 부드러운 거품의 클린져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여드름 피부는 오일프리나 논코메도제닉을 사용해야 여드름이 덜 나구요.

건조함을 느낀다면 보습제가 첨가된 클린져를 사용하세요.

뭐 이것도 저것도 귀찮다면 그리고 계면활성제의 건조함을 이겨낼 수 있다면 하나의 클린져로 세안도 하고 샤워를 해보세요.

여섯. Deep~ Deep~ 딥클린징.

피부에 맞는 클린져를 사용하신다구요?

그렇담 아주 딥~~한 딥클린저를 사용해보세요.

굵은 스크럽이 들어가 있는 딥클린저로 강하게 오래 박박 문지르고 나면 피부도 맨들맨들해지는 것 같아 좋으신가요?

피부에 꼭 필요한 보호막까지 벗겨내셨으니 얼마나 시원할까요?

피부노화도 촉진시키고 트러블까지 생기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죠?

일곱. 여드름 짜기.

조그맣게 올라온 여드름을 짜고 싶은 충동은 뿌리칠 수 없을 만큼 강력한데요.

여드름을 짜면 조그맣던 여드름이 점점 커지고 움푹 패인 상처는 오래오래 간다는 것쯤은 잊은 지 오래인가요?

짜는 것 대신 벤졸 페록사이드나 살리실릭 산이 들어있는 제품으로 여드름을 달래보거나 전문가를 찾아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피부를 망가뜨리기 좋아하는 당신에겐 역시 무리인가요??

 

여덟. 스트레스 받기.

스트레스를 받으면 얼굴에 그대로 나타나는 당신.

스트레스는 건선과 딸기코를 만들어주며 여드름까지 선물한답니다.

또한 외부 위해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그대로 노출시킨답니다.

일에 열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트레스를 적게 받을수록 피부를 건강하게 도와주는 것 아시나요?

아홉. 무리한 피부관리.

한살이라도 어려 보이고 싶어하는 것은 누구나의 바람이죠?

예뻐질 수 있다면 얼마든지 돈을 지불할 수 있는 당신.

케미컬 필링은 피부를 자극시키고, 초 예민피부를 만들 수 있다는 것 다 아시죠?

또한 자칫 조그만 실수에도 피부에 큰 상처를 남기기도 하지요.

한두 살 어려 보이기 위해 피부를 붉고 예민하게 만드는 일 따위야 신경쓰지 마세요.

열. 과식.

베이컨 더블 치즈버거를 한입물기 전 이것 하나만 생각하세요.

몸무게가 늘어갈수록 당신의 새로운 허리둘레에 걸맞게 피부도 같이 늘어난다는 것.

살을 뺀다고 하더라도 한번 늘어난 피부는 힘없이 축 쳐질 수 있다는 것.

운동으로도 바디관리로도 되돌릴 수 없다면 최후의 수단으로 과감히 잘라내야 한다는 것 명심하세요.

열하나. 잠 안 자기.

현대인들이라면 기본 7-9시간을 밤에 자야 한다는 것을 잊고 지내는 것이 일상인데요.

잠이 부족하면 피부도 푸석거리고, 혈색도 창백해지고, 부석거리는 눈과 함께 다크써클이 턱밑까지 내려오기도 하지요.

피부는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 재생활동을 한답니다.

자의반 타의반 잠을 안자는 당신.

창백한 얼굴에 다크써클 참 씨크해보이는데요. ㅋㅋ

위의 11가지 방법들은 우리의 피부에 경고를 주기위한 글입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고칠수 있는 습관들.
단지 피부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해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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