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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스트레스 푸는 5가지 팁!!

결혼 = 스트레스

 

오랜 기간 동안 정성을 들여 준비했다고 해도 내가 원하는 완벽한 결혼을 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다.

시댁 식구들과의 관계, 결혼식 준비, 가족계획, 결혼 후의 경제활동……

결혼식을 올리기 전부터 신경 써야 될 일은 왜이리 많은지……

확 때려치우고 싶은 내 심정을 달래줄 방법은 없는 건지……

신랑한테 화를 내도, 가족에게 친구에게 하소연을 털어도 뭔가가 남아있다면

여기 스트레스도 풀고 나의 인맥도 유지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을 소개한다.

잠시라도 답답함을 풀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 5가지

 

 

 

 

 

 

첫째. 건강관리

매일 밤 8시간 잠자기

3끼 꼬박 밥 챙겨 먹기

1.5L의 물 마시기

이렇게 나의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건 뭐 미션 임파서블도 아니고 왜이리 힘들게만 느껴지는지….

 

하지만 수면이 부족하고 영양보충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더욱더 신경질적이 되고, 나쁜 생각도 들고, 사고판단이 잘 안 된다는 거.

적어도 결혼식 한달 전부터는 잠자는 시간과 식사시간은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굳이 8시간을 맞추고 10시 이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아니라

내 생활 리듬에 맞춰 규칙적인 취침시간, 기상시간을 정하는 것이다.

 

또한 일주일에 하루는 나만을 위한 휴식을 하는 것도 좋다.

매 식사시간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골고루 먹는 것도 잊지 말자.

신혼여행가서 온종일 잠만 자다 올 것이 아니라면

내 체력은 내가 지키자.

 

 

 

 

 

 

 

 

 

 

둘째. 혼자만의 시간 갖기.

나의 결혼식은 누구보다 화려해야 하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고 싶고,

나는 모두의 기억에 오래 남는 아름다운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신부가 되고 싶다.

모든 예비 신부들의 로망이 아닐까?

하지만 결혼후의 그리고 결혼준비의 시간들이 이 모든 것을 포기해버리게 할 정도로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면,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을 추천한다.

이 시간 동안 나를 괴롭히는 일들을 떠올리거나, 좋았던 기억들을 떠올린다.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지 말고, 단 몇 분만이라도 조용히 앉아서 생각하는 일도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만약 생각하는 일이 너무 괴롭게 느껴지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연구에 따르면 명상을 할 때 뇌파가 화가 많이 차있던 우측 전두엽 피질에서
좀더 편안해지는 좌측 전두엽 피질로 움직이는 것을 발견했다.

피실험자들은 좀더 행복해지고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다.

 

 

 

 

 

 

셋째. 운동하기.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쌓이는 스트레스는
아무리 조용하고 차분했던 사람들도 히스테리컬하게 만든다.

 

이런 히스테리를 풀고 싶다면 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고전적인 방법이지만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나 요가학원을 다니는 열정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하루에 30분씩 걷는 것 만으로도 기분을 좋게 만든다.

 

쇼핑을 하거나 외출할 때, 파워워킹 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뽀너스, 이렇게 걷기만 해도 스트레스를 풀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는 거..ㅋㅋ

 

 

 

 

 

 

 

 

 

 

넷째. 신랑과 분담하기.

몇몇 지나치게 열성적인 신부들은 결혼식 전체를 혼자서 준비하려는 경향이 있다.

청첩장 돌릴 명단 정할 때, 컴퓨터에 앉아 게임만 하는 신랑을 보면 왠지 버려지는 기분이 든다.

이 얘기가 남의 일 같지 않다면 신랑에게 확실히 하자.

다시 컴퓨터에 앉기 전에 이야기를 해야 한다.

 

나의 기분과, 무엇이 필요하고, 신랑에게 기대하는 것들, 또는 도와줬으면 하는 일들 을 적어놓았다가
일이 시작하기 전에 미리 이야기를 해주는 것 이 좋다.

그리 꼼꼼한 신랑이 아니라면 가끔 잊고 지내는 때가 많다.

 

결혼식은 신부만 입장하는 것이 아니라 꼭 신랑 손을 잡고 입장하는 것이다.

결혼식 준비도 꼭 같이 준비해보자.

 

 

 

 

 

 

 

 

 

다섯째. 우선순위 정하기.

결혼식 준비를 하다 보면 하나하나 자잘한 것들이 나를 열 받게 한다.

하지만 신랑 신부의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결혼식은 각자 다른 삶을 살던 두 남녀가 하나의 가정을 만드는 것을 축하하는 자리이다.

즉, 내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하객명단, 하객 수, 음식, 장소 등이 아니라
나와 신랑의 사랑이 영원히 지속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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