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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팁

임신 초기엔 어떤 변화가 나타나나요?

huvom 2012. 10. 22. 17:09

아기가 태어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축복하는 순간이 되어야 하죠.

아기가 생긴 순간부터 태어난 아기가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예비엄마가 준비해야 할 것은 너무 많아요.

아기의 이름, 옷, 장난감 등등 오로지 아기만을 위한 물품들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죠.

그러나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하는 것도 아시나요?

 

 

몸의 변화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순간부터 엄마의 몸은 많은 변화를 갖게 된답니다.

임신3개월까지를 임신 초기로 구별해 놓는데요.

그 임신초기의 몸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어떤 엄마들은 임신 초기에 건강하고 활발하게 지내는가 하면 어떤 엄마들은 입덧과 극도의 피로감으로 힘들게 보내기도 하죠.

임신 초기 어떤 변화가 나타나며 그 증상에 따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출혈: 약 25%의 임산부들은 임신초기에 약간의 출혈이 나타나기도 해요.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을 할 때 약간 피가 맺히는 경우게 되는데요.

하지만 배가 찌르는 듯이 아프거나 심한 통증과 함께 말 그대로 출혈이 생기면 반드시 의사 선생님께 진찰을 받으셔야 해요.

이런 증상은 자궁외임신 또는 유산기가 보일 때 나타나는 증상이랍니다.

 

가슴통증: 임신초기에는 가슴이 아파오기도 해요.

아기에게 중요한 모유를 만들기 위한 호르몬의 변화로 나타난답니다.

물론 임신초기 즉 임신3개월 이후에 나타날 수도 있어요.

브라의 사이즈를 약간 크게 해주시고 와이어나 볼륨을 주기 위해 넣어두었던 뽕(?)들은 우리 아기를 위해 잠시 포기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변비: 아기가 뱃속에 있는 동안은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수치가 높아져 장에서 음식물이 느리게 움직이게 되는데요.

거기에 임신기간 동안 섭취하게 되는 철분제까지 더해져 가스가 차고 더부룩해지면서 변비를 유발하게 되죠.

따라서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들을 억지로라도 드셔야 하구요.

가벼운 운동을 해주고 물도 자주 마셔주어 장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게 해주세요.

변기는 좀더 부드러운 쿠션이 있는 것으로 바꾸어 주시고 너무 변비가 심하다면 의사선생님의 처방을 받는 것이 좋아요.

 

냉: 임신초기에는 일반적으로 우윳빛의 하얀 냉이 심해지는데요.

팬티라이너를 사용해주시고 자주 교체를 해주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냉의 색이 푸르거나 누르스름하면서 냄새가 심하다거나 투명한 색으로 양이 많다면 의사선생님과 상담하세요.

 

피로: 아기가 자라면서 움직이기도 힘들어지고 둔해지게 되죠.

피로감을 느낀다면 낮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철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도 좋아요.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을 일으킬 수 있고 피로감을 더 빨리 느낄 수 있답니다.

 

 

식탐과 음식거부: 임신 기간동안 입맛, 식욕도 변하게 된답니다.

약 60%의 임산부는 식욕의 왕성해지고 약50%는 오히려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경험이 있다는 연구조사도 있다네요.

(임신 초기에는 입덧으로 음식을 먹지 못하다가 입덧이 끝나면서 갑자기 식욕이 왕성해지는 경우가 있어요.)

물론 식욕이 왕성할 때는 크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에요.

다만 몸에 좋은 음식으로 칼로리를 생각하는 것이 출산 후 몸매를 위한다는 것은 알아두세요.

모든 산모들이 모유수유로 살이 빠지지는 않는답니다.

임신 중에 이식증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흙, 세제, 비누 등 음식이 아닌 것들은 아기를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답니다.

 

잦은 배뇨: 임신 초기의 아가는 굉장히 작지만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누르게 된답니다.

그래서 화장실을 자주가게 되지요.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이 귀찮게(?) 여겨져서 산모에게 꼭 필요한 물 마시는 것을 거르시면 안돼요.

카페인이 함유되어있는 음료는 자제해 주시고 특히 잠들기 전에는 마시는 물의 양을 줄여주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 소변은 참으시면 안 된다는 거에요.

 

속쓰림: 임신 기간 중에는 근육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분비되는데요.

이 호르몬은 식도 근육에도 영향을 미친답니다.

식도와 위를 연결해주는 근육들이 부드러워져 음식이나 위액이 역류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속쓰림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사의 양을 적게 하고 자주 먹어주는 방법이 있어요.

그리고 식사 후 바로 누우면 안되고, 기름지고, 맵고, 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주세요.

잘 때도 속쓰림이 계속된다면 베개를 높게 해주는 것도 한 방법이랍니다.

 

 

감정변화: 피로가 쌓이고 호르몬의 변화가 나타나면서 감정의 변화도 심해지는데요.

갑자기 우울해지거나 기분이 막 좋아지거나 해서 주변사람들뿐만 아니라 예비엄마도 적응이 힘들 때가 있어요.

이런 감정 변화 중에서 우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억압받는 느낌이 들 때는 반드시 이야기를 나눌 상대를 찾으세요.

남편, 친구, 가족 등등 나의 감정을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큰 위안이 되기도 해요.

 

입덧: 헛구역질은 임신 중 나타나는 약 85%의 산모들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인데요.

이 증상의 이유도 바로 호르몬의 변화랍니다.

물론 산모들에 따라 그 정도가 다르죠.

특히 아침에 더 심해지기 때문에 Morning Sickness라고도 해요.

헛구역질을 가라앉히기 위해서는 적은 양으로 자극이 적은 음식이나 고단백음식(치즈, 고기 등)으로 먹고, 물을 한 모금씩 나누어 마시거나 사과주스를 마셔보세요.

입덧으로 음식을 거부하면 위에 무리가 될 수 있어요.

또한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입덧이 너무 심해진다면 꼭 의사선생님과 상담하시는 것이 좋아요.

 

체중증가: 임신을 하면 당연히 체중이 늘어나죠.

하지만 체중이 너무 많이 늘어나면 오히려 건강에 적신호가 될 수도 있어요.

임신 초기에는 약 1.3 ~ 2.6kg이 늘어나는 것이 정상이에요.

임신을 하면 2사람이 되기 때문에 잘 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많이 먹게 되는데요.

임신초기에는 아기를 위해서 단 150칼로리면 충분하답니다.

칼로리가 부족해보이나요?

그렇다면 과일, 야채, 우유, 통곡물, 지방이 적은 육류로 건강을 지키면서 칼로리를 높이는 것이 좋아요.

 

 

          위험증상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으로 가셔서 진찰을 꼭 받으셔야 합니다.

  • 찢어질 듯한 복통
  • 하혈
  • 심각한 빈혈
  • 급작스런 체중증가 또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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