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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팁

땀이 많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싸이처럼 겨땀나시는 분을 위한 지침서)

huvom 2012. 8. 1. 09:00

 

 

32도를 웃도는 낮 기온에 열대야까지 땀이 안 날래야 안 날수가 없는 요즘 같은 날씨에 겨땀으로 인해 팔이 자유롭지 못하다구요?

감추려고만 하지 말고 '땀'과의 전쟁을 한번 해보자구요.

 

1단계 : 땀억제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땀억제제죠.

일반적으로 겨드랑이는 땀이 많이 날 뿐만 아니라 냄새도 나는 부위이기 때문에 땀과 냄새를 동시에 억제해주는 데오드란트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땀억제제에는 알루미늄 솔트(Aluminum Salt)가 들어있어서 자주 바르게 되면 뇌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꼭 No Aluminum Salt를 확인하세요.)

일반적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이 처방을 받아서 쓰는 제품보다 부작용이 적지만 그만큼 효과도 적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이 효과가 없다면 처방을 받아보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대부분 땀이 많이 나는 부위가 냄새도 많이 난답니다.

물론 땀이 겨드랑이에만 나라는 법은 없죠.

손이나 발에 땀이 나는 경우도 많은데요.

액체형이나 고체형의 데오드란트의 경우에는 손과 발에 사용하기 어렵지만 스프레이타입은 사용하실 수 있어요.

요즘에는 발전용 데오드란트가 많이 나와 있으니 겨드랑이용과 따로 구별해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썬크림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떨이지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 중간에 물티슈로 땀을 닦아내고 다시 바르는 센스가 필요하답니다.

 

2단계: 병원치료.

땀억제제가 전혀 소용이 없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방법도 있답니다.

1. 이온삼투요법(Iontophoresis):

 

 

이 요법은 땀이 많이 나는 손과 발에 하는 방법인데요.

손과 발을 물에 담그고 그 물에 전류를 통하게 하여 피부에서 땀을 배출하는 것을 막는 방법인데요.

정확하게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네요.

이 방법이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전류를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임산부나 페이스메이커를 사용하시는 분 혹은 금속으로 된 임플란트를 하시는 분들은 사용을 하시면 안되요.

2. 보톡스:

 

 

주름을 없애주는 보톡스도 땀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2004년 FDA에서 겨드랑이의 땀을 관리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는데요.

몇몇 의사들은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사용하기도 해요.

보톡스는 땀샘의 활동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그 효과는 최대 1년을 넘기지 못한답니다.

3. 항콜린제:

 

 

만약 이온삼투요법이나 보톡스가 효과가 없는 경우에 약으로 처방을 하기도 하는데요.

항콜린제는 땀샘의 활동을 억제하는데 탁월하지만 시야가 흐려지거나 가슴 두근거림 등의 부작용이 있어요.

4. 수술: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땀이 안나는 수술을 했다는 이야기들을 자주 하는데요.

이 수술을 땀이 정말 많이 나는 다한증의 사람들을 위한 수술이랍니다.

땀이 나는 부위의 땀샘을 절개하거나 긁어내는 방식도 있고 내시경 흉부 신경절제술로 땀샘의 활동을 주관하는 신경을 절단시키는 방법이 있답니다.

수술의 경우는 어떠한 방법도 통하지 않을 때 하는 마지막 수단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단 우리 몸에서 땀은 반드시 배출되어야 하는 것이므로 한곳의 땀을 막으면 반드시 다른 부위에서 땀이 배출되게 되어있답니다.

어느 방송인의 경우 겨드랑이에 수술을 했더니 무릎에서 땀이 나 바지를 입으면 무릎만 축축하게 젖어있다고 하더라구요.

 

위의 방법만 있냐구요?

당연히 아니죠.

간단하게 땀을 줄이는 방법이 있답니다.

1. 공기가 잘 통할 수 있고 땀이 흡수될 수 있는 옷을 입어요.

 

면이나 실크, 휘들옷 등은 바람이 잘 통하기 때문에 다른 재질의 옷보다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답니다.

밖에서 활동을 하거나 움직임이 많을 때는 미리 여분의 옷을 준비해보세요.

그리고 패션도 좋지만 양말을 신는 것이 땀을 흡수하기도 하고 발냄새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이에요.

2. 자주 샤워를 해요.

 

 

땀이 나는 부위에 거주하는 박테리아는 냄새의 주 원인인데요.

샤워를 할 때 안티박테리아 성분이 있는 목욕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랍니다.

반드시 옷을 입기 전 또는 데오드란트를 사용하기 전에는 물기를 싹 말리는 것 잊지마세요.

3. 겨땀의 굴욕으로 팔이 자유롭지 못하다면 겨드랑이 땀 패드를 사용해 보세요.

 

 

땀이 바로바로 흡수되어 옷도 보호할 수 있고 냄새도 줄일 수 있답니다.

4. 매운 음식은 땀을 유발해요.

 

가만히 있어도 흐르는 땀인데 매운 음식 뜨거운 차나 커피 등으로 땀을 더할 필요는 없죠.

5. 마사지를 받아보세요.

 

림프절이 있는 겨드랑이에는 우리 몸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림프액이 모이는 곳이랍니다.

땀으로 인해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쉽고 체내 독소가 쌓여있어 특히 냄새가 심하게 되죠.

겨드랑이에 림프절을 잘 풀어주면 땀의 양도 줄어들고 냄새도 사라지게 된답니다.

손과 발도 마찬가지로 마사지로 순환만 잘 시켜주어도 땀을 줄일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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