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셜 오일과 아로마 테라피

 

 

스치듯 지나가는 향기로도 옛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잃어버렸던 입맛도 찾기도 하죠.

향기는 예전에 경험했지만 잠시 잊고 지냈던 기억들을 떠오르게 할 수 있어요.

특정한 향기는 우리의 감정, 기억, 심장기능, 호르몬에 이르는 뇌에 직접 전달되어 우리가 그곳에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거에요.

그래서 미국의 부동산 업자들은 집을 팔기 위해 바닐라 향이 가득한 쿠키를 준비해 집을 보러 온 사람들에게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느끼게 한답니다.

집을 보러 온 사람들은 쿠키를 보지 못해도 바닐라 향은 이미 그들의 뇌에 전달돼버리거든요.

 

 

성공의 달콤함 향.

미국에서 2000명을 상대로 재미있는 실험을 했는데요.

어떻게 특정 향기가 옛 기억을 되살리고 우리의 성격, 행동, 잠자는 패턴까지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해서 했어요.

얻어낸 결과에 의하면 기분 좋은 향은 분위기를 띄어주고 거리낌 없이 협상, 협동, 양보를 하기도 했답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몇몇 큰 회사에서 레몬, 페퍼민트, 사이프러스 향을 공기조절 장치를 통해 사내에 내보냈는데요.

그 결과 직원들이 일에 더욱 집중하고 담배를 피우는 횟수도 줄어들었다고 하네요.

다양한 분야에서 이런 향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호텔이나 상점에서 고객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기분을 돋우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좀더 오래 또는 더욱 자주 그곳을 찾게 하기도 한답니다.

 

 

업 & 다운.

향은 우리의 뇌파를 바꿀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페퍼민트나 유칼립투스 향은 뇌파를 격렬하게 움직여 우리에게 활기를 주고 정신을 맑게 해줘요.

이런 효과는 커피와 비슷하지만 카페인 없어 부신에 해롭지 않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래서 트럭운전을 하시는 분이나 비행 조종사들 같이 안전에 관련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죠.

 

 

카모마일 향은 뇌파를 늘어지게 해서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좀더 릴렉스하게 도와준답니다.

 

 

오렌지, 버가못, 레몬, 레몬 버베나 같은 시트러스 계열의 향은 우울한 기분을 업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요.

 

 

그래서 심리학치료에서 불안하거나 긴장되어있는 사람들에게 바이오피드백이나 시각적으로 안정을 취하게 한 다음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아로마 향을 맡게 해요.

이렇게 향을 기억하게 되면 다음에 또 불안해지거나 긴장되면 그 아로마 향을 맡는 것만으로도 안정을 취할 수 있답니다.

 

 

 

 

 

아름다움의 약속 휴봄 에스테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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